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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대만 영화 넷플릭스 2017년 공개작 " 안녕, 나의 소녀 "[带我去月球]Take Me to the Moon, 영화 줄거리&등장인물&리뷰

by YK_guse 2022.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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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안녕, 나의 소녀 [带我去月球]Take Me to the Moon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aver?code=171822 

 

안녕, 나의 소녀

1997년 학창시절로 돌아간 소년드디어 시작된 첫사랑과의 험난한(?) 썸 타기!

movie.naver.com

감독: 셰쥔이

출연: 류이호, 송운화, 예정란, 스즈톈, 야오아이닝, 리취안, 루쉐펑

각본: 펑보디

장르: 대만 작품, 음악, 중국 영화, 드라마 장르, 로맨틱한 영화

영화 특징: 감상적, 달콤 쌉싸름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예고편 Preview


"하룻밤에 한 송이씩
꽃은 필 때가 제일 예쁘지"

"얻고자 하는 것이 있으면 줄 것을 내놓아야지,
그래야 공평하지"

1. 영화 줄거리

2014년 정샹은 출장 차 일본 도쿄에  오게 되었고 마침 그는 은페이를 만나러 가는데.

고교시절 같은 밴드 "문 밴드"에 친구 은페이는 고교시절 일본 기획사에 발탁되어 음반을 내고 일본으로 음반 활동을 하기 위해 떠났다.

하지만, 도착한 기획사에서 그녀는 삼류 가수로 허드렛 일과 아르바이트로 겨우 생활을 하고 있다.

3년 뒤인 2017년 은페이에 부고가 날아들고 정샹은 장례식장에서 괴로워하며 동창들과 싸우고 난 뒤 술 기운에 거리를 헤매게 된다.

길거리에서 우연히 마주친 노파 할머니. 그녀는 꼭을 팔고 있었으며 그 이상한 노파로부터 꽃 세 송이를 사게 된다.

"하룻밤에 한 송이씩, 꽃은 필 때가 제일 예쁘지" 이상한 말을 하며 꽃 세 송이를 정향에게 건넨다.

 

꽃 향기를 맡는 순간 정샹은 정신이 혼미해지며 길거리에 쓰러졌다. 눈을 떴을 때 정샹은 1997년 학창 시절 과거로 돌아온 것이다.

정샹은 은페이가 일본으로 가지 않았다면 2017년 죽지도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 은페이의 일본 기획사 오디션을 막기 위해 도와주는 척 방해를 위해 고군분투 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은페이는 본인에 꿈에 집작하고 정샹에 계획은 자꾸 실패로 돌아간다.

 

하루가 지나고 노파에게 산 꽃 하나가 시들어 없어지면서 자신이 과거로 오게 되어 주어진 시간이 3일밖에 안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다서 두 번째 꽃을 사용한다.

은페이가 눈치를 채는 듯 하자 정샹은 모든 것을 사실대로 얘기를 한다. 미래에 대해서...

 

꽃을 다 사용한 3일 후 정샹은 2017년 현재로 돌아온다.

졸업 사진에서 자신에 모습이 사라지게 되고 노파가 얘기한 " 얻고자 하는 것이 있으면 줄 것을 내놓아야지", "그래야 공평하지"

 

돌아온 미래는 어떻게 변해 있는 건가........

"미래의 왕정샹

 

미래가 어떨지는 모르지만

꿈을 포기하진 않을래.

20년 뒤의 일을 어떻게 알겠니?

 

온 힘을 다해 날아오르고 빛나도록 할게.

실패도 절망도 감싸 안을게.

 

온 세상을 감동시킬 순 없다 해도

너희에겐 감동을 주고 싶어.

 

만약 내 미래에 무슨 일이 생기면

하나만 약속해줘.

기쁜 마음으로 보내줘.

슬퍼하지 마.

왜냐하면 그때의 난

꿈을 위해 모든 걸 바쳤을 테니까"

 

[극중 은페이가 정샹에게 음성으로 남긴 카셋트 테이프 녹음]


2. 등장인물 소개

왕정샹 역【汪正翔】류이호

고교 밴드시절 기타를 맞고 있으며

성격이 온화하고 나서기를 싫어하며 은페이를 짝사랑한다.

은페이 역【李恩佩】송운화

밴드의 보컬이자 핵심인물.

개성이 강하고 음악활동을 위해 일본으로 떠난다.

 

따바오 역[大包]석지진

밴드의 베이스를 담당. 안경을 쓴 채 멍해 보이는 그는 밴드의 핀을

짝사랑한다.

 

샤오빠 역[小八]엄정란

밴드에 드럼을 담당하며 격식을 차리지 않는 걸 크러쉬

 

샤오펀 역【小芬】요애령

밴드의 건반 담당으로 감미롭고 낙천적이며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친다.

 

아씽 역【阿胜】이전

밴드에 기타를 담당하며 농구 팀 리더, 활발하고 쿨한 성격


3. 리뷰

영화 시작 초반을 제외하고 모두 과거로 돌아가 은페이의 미래를 바꾸기 위해 정샹이 은페이의 꿈을 도와주는 척하며 방해하는 스토리이다.

큰 반전이나 감동이 없이 은은하고 무난하게 스토리 전개가 진행된다.

어릴 적 친구들과 다시 만난 정샹은 다시 그때 그 시절 그들이 즐길 수 있는 세상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 부러운 일이다.

 

대만영화 "안녕, 나의 소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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